주차 뺑소니 대처법 3가지만 알고 계세요!

 

엘제이테크 공식블로그 Oh!엘제이 입니다.

주차장에 주차해두었던 차량에 긁힌 자국이나 흠집을 발견할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오늘은 주차 뺑소니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STEP1.  발견 즉시 사진촬영하기

 

주차해두었던 차량의 파손을 발견하였을 경우,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어디서' 파손이 발생했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처음 파손을 발견한 시점과 차량을 주차했던 장소들을 되짚어보고 메모를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발견한 시점이 파손이 발생한 직후라면, 그 주차공간의 사진을 찍어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STEP2. 블랙박스 확인하기

 

블랙박스에 가해차량의 차량번호가 찍혀있다면 경찰에 신고후 범인을 잡는 과정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주차 뺑소니 대처법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수사를 위한 정확한 증거 확보입니다. 블랙박스에 가해차량이 내 차를 파손하고 아무런 조치 없이 도망친 행동과 그 번호판이 찍힌 영상이 저장되어 있다면 완벽한 증거가 됩니다.

​

간혹 주차중에는 블랙박스가 꺼지도록 설정하거나, 오랫동안 관리를 해주지 않아 블랙박스에 영상이 저장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포맷이 필요합니다.

​

혹시 차량에 블랙박스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경우도 있는데요. 이 경우 사고가 발생한 장소 주변의 CCTV 영상을 확인해봐야 합니다.

 

 

STEP3. 주변 CCTV 확인하기

도로에 설치된 CCTV는 보통 지자체에서 관리합니다. 이 CCTV 영상은 경찰에 사고접수를 하거나 해당 지자체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CCTV 영상들은 보관기간이 정해져 있어 기간이 경과될 경우 파기되기 때문에 차량 파손을 확인한 즉시 영상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민간 CCTV의 경우에도 정보주체는 자신이 찍힌 CCTV 영상의 열람, 확인을 요청할 수 있기 때문에 영상 보관기간 내에는 영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CCTV 영상 열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서 확인하세요! → 'CCTV 영상 열람할 수 있을까?' https://ljtech.tistory.com/45) 

​

 

 

 

 

Photo

https://kr.freepik.com/photos/car'>Car 사진는 jcomp - kr.freepik.com가 제작함</a>

https://kr.freepik.com/photos/technology'>Technolo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