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귀갓길을 위한 '안심이'앱

 

엘제이테크 공식블로그 Oh!엘제이 입니다.

늦은 밤 혼자 집에 돌아가는 길이 불안하게 느껴졌던 적이 있으신가요? 오늘은 시민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책임지기 위해 만들어지 '안심이'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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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이'앱이란?

 

안심이앱은 자치구 CCTV관제센터가 컨트롤타워가 되어 서울 전역에 설치된 4만대 CCTV와 안심이앱을 연계해, 안심귀가 관제로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가는지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구조 지원까지 하는 24시간 안심귀가앱입니다. 2017년 4개 자치구에 시범 사업 이후 현재 서울시 전역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특히 앱에 사진·영상 촬영 기능이 있어 CCTV 사각지대에서 벌어지는 상황도 사진이나 영상으로 통합관제센터에 전송해 즉시 대응을 유도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안심이 앱은 서울시 내 4개 자치구에서 이루어진 시범운영 기간(2017년 5월~2018년 9월) 동안 총 1만 6,483번의 다운로드가 이뤄졌고, 3,614명이 가입('18.9 현재)해 서비스를 총 7,055회 이용하고 있습니다. 개통한지 2년이 되지 않아 전국 서비스로 확대되었습니다. 

 

 

안심이 앱의 기능

 

위급상황시 긴급신고(SOS 신고)

위험한 순간 ‘긴급신고’ 버튼을 누르거나 미리 설정에서 설정한 대로 스마트폰을 세게 흔들면 바로 자치구 관제센터에 사용자의 위치정보가 전달되어 도움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실시간 CCTV 영상을 112상황실에 전달해 경찰이 즉시 출동, 초기 골든타임에 강력 대처할 수 있습니다. 위험한 순간 망설이지 말고 긴급신고 기능을 사용하세요!

 

안심귀가 모니터링

메인화면에서 안심귀가 모니터링을 터치하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현재 있는 위치가 출발지로 자동 설정되고, 도착지 주소를 입력하면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시작과 동시에 내가 지정한 긴급연락처에 출발 문자가 발송되며, 해당 자치구 관제센터에서 귀가 경로를 모니터링하게 됩니다. 만약 이동 중 경로가 달라지는 경우 확인 전화가 걸어 사용자의 안전을 확인합니다.

 

안심귀가 스카우트
만약 혼자 집에 가는 길이 너무 걱정되면 ‘안심귀가 스카우트’를 신청하세요! ‘안심귀가 스카우트’란 해당 자치구의 스카우트 대원이 집까지 동행하는 서비스입니다. 운영시간은 월요일~금요일 22시부터 24시까지이며, 예약은 21시30분부터 23시30분까지 가능합니다. 22시부터는 전화로도 예약이 가능합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중 앱 개편을 통해 아무때나 예약을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기능 외에도 사용자 주변의 안심택배함, 방법용 CCTV, 지구대, 안심지킴이 집 등 안심시설물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개편된 안심이 

안심이앱은 서비스 제공을 시작한지 5년만에 새로운 기능들을 추가하고 최신 IT기술들을 도입해 더욱 스마트하게 거듭날 예정입니다.

 

안심귀가택시

택시이용자가 별도로 정보를 입력하지 않아도 택시 승·하차 시각, 택시 정보 등이 25개 자치구 통합관제센터로 자동 전송되는 서비스입니다. 자치구 CCTV관제센터 전담관제사는 이용자의 안심귀가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지정된 보호자에게 승·하차 정보를 알려줍니다.

 

이 서비스는 그동안 택시 이용자의 승·하차 시각 및 차량번호, 택시회사 등 관련 정보를 파악하기 어려워 심야범죄에 대응하기 어렵다는 지적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밤 시간대 택시 이용자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되리라 예상되고 있습니다.

 

 

신고방법 다양화

이전까지는 긴급 신고를할 때 화면터치 및 휴대전화 흔들기를 이용해야 했다면, 앞으로는 볼륨 및 전원버튼 등을 활용해 다양하게 위험상황을 알려 도움을 요청할 수 있게 됩니다.

 

 

안심귀가스카우트 신청예약시스템

기존에는 안심귀가 스카우트 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특정시간에만 예약이 가능했습니다. 그러나 개편 이후에는 실시간 예약이 가능하도록 개선할 예정입니다. 실시간 예약이 되면 플랫폼 택시를 이용하듯이 신청자에게 서비스 제공 상태를 안내할 수 있어, 신청과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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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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