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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안전을 지켜라! - 스마트시티

 

엘제이테크 공식 블로그 Oh!엘제이 입니다.

1인 가구가 증가하며 1인 가구의 취약한 안전 문제가 사회의 새로운 문제로 나타났습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방지책들이 등장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1인 가구 안전을 위해 시행되고 있는 스마트시티 기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심 귀갓길 & CCTV 안심벨

 

 

 

안심 귀갓길은 주거 생활환경에서 1인 가구가 겪는 불안요소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범죄예방장치입니다. 세부적인 구성은 각 지자체마다 다르지만, 낙후된 골목길의 환경을 개선해 1인 가구의 안전한 귀갓길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고 있습니다.

 

LED 표지판은 위급상황에서 현재 주소를 모를 때 표지판 번호만 알려주면 경찰이 즉시 현장에 출동할 수 있어 야간 보행자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제공하고 범죄 예방 효과를 높입니다.

 

또한 CCTV 비상벨 안심존을 설치해 위급상황에서 즉시 경찰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방범CCTV 주변에는 적치물 접근을 예방하는 시선유도봉이 설치되어 있으며 도색과 LED안내판, 로고젝터 등을 통해 비상벨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어느 상황에서나 비상벨을 통해 신고할 수 있도록 비상벨 안심존은 쓰레기 무단투기와 불법 주정차 금지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안심 스마트 보안등

 

야간 시간대 어두운 골목길을 통행하는 보행자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또다른 장치는 '안심 스마트보안등'입니다. ‘안심 스마트보안등’은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안심이(앱)’과 연계해 주민에게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을 제공하는 LED 보안등입니다. 근거리 무선통신망 기반의 IoT(사물인터넷) 신호기가 부착돼 실시간으로 감시와 제어가 가능합니다.

안심이(앱)의 ‘안심귀가 모니터링’을 실행한 후 ‘안심 스마트보안등’이 설치된 골목길을 걸으면 보안등 근처(10~20m 이내)로 접근했을 때 조명이 자동으로 밝아져 어둔 밤길을 밝혀 줍니다. 특히,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스마트폰을 흔들면 안심이(앱)의 ‘긴급신고’와 연결돼  CCTV 통합관제센터와 상주 경찰관에게 즉시 연락됩니다.

또한, 깜빡이는 ‘안심 스마트보안등’을 보고 경찰은 물론 주변 행인들도 위험 상황이 발생한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는데요. ‘안심이(앱)’은 구글스토어(안드로이드), 앱스토어(아이폰) 등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현관 CCTV 지원

 

1인 가구 안전을 위한 현관 CCTV 설치 지원 사업이 여러 지자체에서 시행되고 있습니다. 현관에 설치된 CCTV를 통해 현관 앞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주택 침입 범죄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배회 감지 센서 기능이 적용된 CCTV의 경우 집 앞을 배회하는 사람이 감지되며 실시간으로 알림이 전송됩니다.

 

노원구는 CCTV와 더불어 긴급 비상벨을 함께 지원하고 있습니다. 위험 발생 시 긴급 비상벨을 누르면 보안 업체가 24시간 출동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는 것인데요. 방범용 CCTV와 24시간 출동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사업은 노원구뿐만 아니라 여러 지역에서 시행되고 있으니 자세한 정보는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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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drkimfixnsolve.tistory.com/161 [김선생 FixnSol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