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드라이브 코스 추천! 봄봄봄 봄이 왔어요~

 

엘제이테크 공식블로그 Oh!엘제이 입니다.

어느덧 4월, 곧 있으면 꽃 나들이를 떠나야 하는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오미크론 코로나 때문에 인파가 많은 곳은 꺼려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코로나 걱정 없이 차 안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전국 드라이브코스 5곳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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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흥무로

경주 흥무로 벚꽃길

경주흥무로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될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봄철에 아름드리 벚꽃나무가 이루는 벚꽃 터널을 보고자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는다고 합니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차량이 정차하지 못하도록 도로를 통제할 예정이라고 하니, 더욱 원활하게 봄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남해 물미해안도로

남해 물미해안도로

물건리에서 미조리까지 이어지는 물미해안도로는 '남해안 해안경관도로'로 선정된 길입니다. 도로를 따라 펼쳐지는 푸른 바다가 환상적인 뷰를 자랑합니다. 도로를 따라 독일마을, 원예예술촌까지  방문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곡성 메타세쿼이아길

곡성 메타세쿼이아길

곡성의 메타세쿼이아길은 영화 '곡성'의 촬영지로 입소문을 탄 관광지인데요. 800m에 이르는 도로 양 옆에 심어진 메타세쿼이아 나무들이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냅니다. 다만, 차를 세우고 내리는 것은 위험하기 때문에 천천히 드라이브하며 풍경을 감상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주 녹산로

제주 녹산로

녹산로는 10km 동안 유채꽃과 벚꽃이 어우러져 그림같은 풍경을 만드는 길입니다. 녹산로 또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기 도 했는데요. 특히 4월에 더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주변에 따라비 오름, 큰사슴 오름이 위치하고 있다고 하니 함께 방문하면 좋은 드라이브 코스가 될 것 같습니다.

 

 

인천 영흥도

인천 영흥도

인천 영흥도는 차를 타고 들어갈 수 있는 섬인데요. 배를 탈 필요없이 선재대교, 영흥대교를 5분 정도 달리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수도권에서도 한두 시간 남짓 걸리기 때문에 섬의 정취를 느끼고 싶은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동쪽 해안도로에 위치한 십리포해수욕장 해변에는 무료 야영시설이 있어 차박, 캠핑족에게 인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