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인 가구를 위한 '안전 도어 지킴이'

 

안녕하세요! 엘제이테크 공식 블로그 Oh!엘제이 입니다.

1인 가구는 주거침입 범죄가 어쩔 수 없이 걱정되는데요. 오늘은 1인 가구의 안전을 위해 서울시에서 시행 중인 '1인가구 안전 도어지킴이 설치 지원 사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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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도어지킴이란?

 

한국리서치 ‘2021 서울시 1인가구 조사’에 따르면 서울시 1인가구의 60.7%가 주거침입 범죄를 우려하고 있지만 비용 부담 때문(36.9%)에 방범장치를 설치하지 못하고 있다고 답하였습니다.

 

이처럼 서울시는 다인가구에 비해 주거침입 등의 범죄 대응에 대적으로 취약한 1인가구의 안전한 삶을 위해 도어카메라와 긴급출동서비스를 결합한 가정용 보안 서비스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도어지킴이 서비스는 현관 앞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도어카메라를 현관문에 설치하고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까지 요청할 수 있는 가정용 보안서비스입니다. 

 

카메라에는 움직임 감지센서가 내장돼 있어 현관 앞 배회자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전용 모바일 앱으로 알림을 전송해 줍니다. 이용자는 앱으로 방문자가 누군지 확인하고 쌍방향으로 음성 대화도 나눌 수 있습니다. 

 

이용자에게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최단거리에 있는 ADT캡스 대원이 신속하게 출동하며, 이용자가 직접 전용 모바일 앱의 비상 버튼이나 집안에 설치된 SOS 비상버튼을 눌러 출동요청을 할 수도 있습니다.

 

도어카메라 CCTV는 현관문에 거치하는 제품으로, 배터리 기반의 전원 공급 방식을 채택해 별도의 타공·선로공사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야외에 있는 공용현관문이나 담장·주차장·창문 등에는 설치할 수 없으며, 가정 내 무선인터넷(wifi)이 구축돼 있어야 사용 가능합니다.

 

 

 

가격 부담은 No!

 

안전 도어지킴이 서비스의 이용자는 시중가의 절반 가량(52.8%)인 월 9,900원(시중가는 월 18,750원)으로 총 3년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년은 서울시가 매월 8,900원의 이용료를 보조해 이용자는 단돈 월 1,000원으로 서비스를 누릴 수 있습니다.

 

지원대상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18세 이상 1인 단독 세대주로서 임차주택에 거주하는 누구나 가능하며 성별과 연령은 무관합니다. 서울시 1인가구 포털의 도어지킴이 안내 게시문에 기재되어 있는 자치구별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서비스 내용과 신청 방법은 서울시 1인가구 포털 (1in.seoul.go.kr) 및 시·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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