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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와 같은 건물에 있었다면? (히터&에어컨을 통한 코로나 감염, 의무 검사 대상)

 

오늘은 냉온풍기를 통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과, 코로나 확진자와 동선이 겹칠 경우 어떤 조치가 취해지는지, 마지막으로 코로나 19와 관련된 정부지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 히터(에어컨)을 통해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다? TRUE or FALSE "

 

지난 8월 파주 스타벅스에서 확진자와 같은 건물 내에 있던 70여명이 에어컨을 통해 감염된 사례는 대중에게 에어컨을 통한 바이러스 감염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 사례입니다.

 

밀폐시설에서 냉온풍기가 가동될 경우 냉온풍기의 바람을 타고 비말의 확산속도가 4배 이상 빨라진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와 달리 "영향이 없진 않지만 그 실제적인 위험성은 미비하다"는 견해 또한 있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진실일까요?

 

결론적으로 히터(에어컨)를 통해 바이러스가 있는 비말 입자가 공간에 더 넓고 빠르게 퍼질 수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마스크를 확실하게 쓰고 충분한 실내 환기가 이뤄진다면, 바이러스에 감염될 확률은 극히 적어집니다.

따라서 방역당국은 실내시설 이용자들에게 히터(에어컨)가 가동되는 실내에서도 최대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설 관리,감독자는 2시간마다 최소 15분 자연환기, 냉온풍기의 바람세기를 약하게 조절하는 것, 바람이 사람에게 직접적으로 향하지 않게 주의하는 것, 정기적으로 냉온풍기의 필터 청소를 실시하는 것 등을 유의해야 합니다.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다면?"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을 때, '혹시 나도 검사받아야 하나?'와 같은 걱정이 가장 먼저 들것입니다.

 

그러나,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다고 해서 무조건 검사대상에 포함되는 것은 아닙니다. 검사대상에는 보건복지부에서 검사 요청 문자가 온 대상자만이 포함됩니다. 또한 해당 문자는 '동선이 겹치는 유증상자'일 경우 필수적으로 받게 됩니다. 즉,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다하더라도 무증사자라면 필수 검사대상이 아닙니다.

 

코로나 검사는 굳이 검사대상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개인적으로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민이라면 무증상자더라도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고, 그외 경우에는 병원 예약 후 유료로 검사가 가능합니다. 검사 비용은 9~10만원 정도로 병원마다 상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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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drkimfixnsolve.tistory.com/161 [김선생 FixnSol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