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박 초심자들을 위한 차박 여행 지침서

 

엘제이테크 공식블로그 Oh!엘제이 입니다.

코로나로 거리두기가 일상인 된 요즘, 언택트 여행이 대세입니다. 특히 자가용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차박' 여행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오늘은 차박 초심자들을 위한 필수준비물, 주의사항, 평탄화작업 꿀팁, 차박 장소 등에 대한 정보를 전달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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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박을 위한 준비물은? "

 

차박을 위한 준비물은 일반 캠핑 준비물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 잠자기 위해 필요한 이불과 에어매트

✔️ 모기장, 피크닉 테이블&의자, 버너, 코펠, 랜턴, 소형 발전기 등의 캠핑용품

✔️타프

 

이 중 차박 여행에서 빠지면 안되는 필수 준비물은 타프와 에어매트입니다. 타프가 없다면 지붕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인데요. 타프를 통해 비를 피하고 그늘을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평탄화 작업을 위해서 에어매트도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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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박의 핵심, 평탄화 작업 "

 

쾌적한 차박을 위해선 공간확보와 평탄화 작업이 매우 중요합니다.

 

경차, 승합차, suv 차량은 뒷자석을 앞으로 접어 차박을 위한 공간을 확보합니다. 공간을 확보한 후에는 좌석과 트렁크 높낮이를 맞추는 평탄화 작업이 필요한데요. 일반적으로 에어매트를 설치하거나 별도의 구조물을 사용합니다. 세단의 경우 뒷자석이 접히지 않기 않기 때문에 뒷자석에 가로로 매트를 깔아 공간을 확보하거나 루프탑 텐트를 설치하는 등의 방법을 취합니다.

 

시중에 공간확보와 평탄화 작업을 위한 캠핑용품이 많이 있고 이와 관련된 작업을 전문적으로 맡는 업체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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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한 차박을 위한 주의사항 "

✔️안전한 위치에 주차하기

침수의 위험이 있는 강, 계곡 주변과 경사진 곳은 피해야 합니다. 평지에 주차하더라도 받침목을 설치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화재사고 주의

캠핑장이 아닌 곳에서 화재의 위험이 있는 행위는 지양해야 합니다. 특히 음식조리나 화기성 랜턴을 사용할 때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추위에 대비하기

기상정보를 미리 체크해두어야 하며 낮과 밤 일교차에 대비해 핫팩, 담요 등의 보온용품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쓰레기 가져가기

노지 차박시 쓰레기를 주변에 투기하지 않고 되가져와야 합니다. 또는 지역 쓰레기 봉투를 구매해 쓰레기를 배출해야 합니다.

 

✔️허락된 장소에서만 차박하기

국립공원, 사유지는 야영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또한 자연공원, 산림보호구역, 하천, 해수욕장에서 차박할 경우 해당 장소에서 야영 및 취사 행위가 가능한지 알아봐야 합니다.

 

✔️질식 위험 주의

밀폐된 차 안에서 불을 피우거나 에어컨, 히터를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질식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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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박 장소 찾기 "

 

차박이 가능한 곳을 찾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전용 캠핑장이 아니라면 개수대나 화장실 같은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지 않고, 야영과 취사가 금지되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 안전하고 합법적인 차박 장소를 제공해주는 사이트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한국관광공사 고캠핑 ㅣ https://www.gocamping.or.kr/

국립공원공단 ㅣ http://www.knps.or.kr/portal/main.do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ㅣ https://huyang.forest.go.kr/kfsweb/kfs/subIdx/Index.do?mn=HUYG

청소년수련시설 ㅣ http://youthnet.or.kr/

숲나들e ㅣ https://www.foresttrip.go.kr/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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