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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를 통해 알아보는 AI CCTV의 활용범위!

 

엘제이테크 공식 블로그 Oh! 엘제이입니다!

이전 포스트에서 싱가포르가 지능형 CCTV (AI CCTV)를 잘 활용하는 나라 중 하나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싱가포르의 AI CCTV 활용 현황을 통해 미리 지능형 CCTV의 활용범위와 강점, 동시에 해결이 필요한 한계까지 알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싱가포르의 AI CCTV 시장

 

더 스트레이트 타임스 (The Straits Times)는 싱가포르가 인공지능 기술을 CCTV 시스템에 적용시켜 '보안 환경을 혁신적으로 재구성할 뿐만 아니라 보안의 효율성과 정확성, 안전 수준을 높이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더 스트레이트 타임스의 설명과 같이 현재 싱가포르가 AI 도입을 집중하는 분야는 CCTV라고 전했습니다.

 

싱가포르의 AI CCTV 활용 분야는 크게 세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첫 째, 스마트 영상 분석을 통한 산업현장 안전 강화, 둘째, 머신러닝 기반 경찰 치안 활동 지원, 마지막 셋째, 실시간 알림을 통한 예방과 대응입니다.

 

스마트 영상 분석을 통한 산업현장 안전 강화

 

지능형 CCTV는 기존의 수동적인 모니터링에서 발전되어 이제는 지능형 CCTV 스스로 능동적으로 촬영 영상을 분석하는 '스마트 영상 분석' 기술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스마트 영상 분석 기술은 사람의 표정, 번호판, 특정 행동, 보안 위협 등을 판별하고 예측할 수 있습니다.

 

일례로, 싱가포르는 지하철에 이 지능형 CCTV 시스템인 '아이 스마트 (iSmart)'가 도입되어 활용 중입니다. 해당 시스템은 지하철 선로와 플랫폼에 침입과 위험등을 미리 예측 및 분석을 하여 통근자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싱가포르 당국은 2024년까지 싱가포르 내 모든 건설현장에 영상 감시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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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신러닝 기반 경찰 치안 활동 지원

머신러닝은 범죄 패턴과 과거의 데이터를 분석 및 활용하여 경찰의 치안 활동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특히 얼굴 인식 기술의 발전으로 시스템의 성능을 발전시켜 치안활동에 더욱 효율적으로 지원이 가능해졌습니다.

 

대표적으로 AI와 감시를 원활히 하게 하는 시스템인 싱가포르 경찰의 PolCam 2.0 시스템이 있습니다.

 

더 스트레이츠 타임스는 싱가포르 경찰이 PolCam를 통해 지금껏 6000여 건이 사건을 지원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싱가포르 경찰은 2024년까지 PolCam의 개수를 20만 개까지 늘리는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싱가포르는 지능형 순찰 로봇또한 배치하여 도시 치안에 더욱 힘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해당 지능형 순찰 로봇은 인공지능이 탑재되어 있어 자율순찰이 가능합니다. 

 

또한 싱가포르의 교도소에서도 지능형 CCTV의 활용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지능형 CCTV의 얼굴 인식 기능과 행동을 분석하여 교도소 내 질서를 유지하고 수감자들을 감시합니다.

 

실시간 알림을 통한 예방과 대응

AI CCTV는 이미 일어난 일의 촬영 영상을 분석하여 대응하는 기능도 있지만 현장의 위험요소, 혹은 특정 행위를 미리 감지하고 보안 요원 혹은 당국에 알려 사고가 일어나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기능이 더욱 지능형 CCTV의 존재를 빛나게 합니다.


 


출처: https://drkimfixnsolve.tistory.com/161 [김선생 FixnSol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