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노인 실종을 예방하는 CCTV에 대해 알아보자!

 

엘제이테크 공식 블로그 Oh! 엘제이입니다! 

최근 인천 동구에서 인천지역 최초로 치매노인 실종을 예방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은 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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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지난 3년간 인천지역에서 발생한 실종사건은 총 8000여건입니다. 

 

그중 아동실종 사건이 54.5 퍼센트, 장애인 실종사건 17.8 퍼센트로 파악되었습니다. 더하여 치매 노인의 실종사건이 25.7 퍼센트로 아동실종 사건 다음으로 가장 많은 실종사건 유형으로 밝혀졌습니다. 

 

지금까지는 이러한 실종사건 발생 시, 경찰이 직접 탑문을 하거나, 수작업으로 CCTV 영상 기록을 돌려보며 실종자를 탐색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의 실종자 수색 방법은 시간이 지나치게 많이 소요되어 실종 예방 골든 타임을 놓칠 확률이 높다는 점과 비효율적이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천시에서 지난 3년간 발생한 실종자 중 1년 안에 찾지 못한 장기 실종자가 무려 24에 달한다고 합니다.

 

인천광역시는 해당 문제를 인지하고 더욱 효율적인 실종자 탐색을 위해 인공지능을 도입한 실종 예방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기존 경찰이 직접 수작업으로 CCTV 영상 기록을 파악하던 것을 이제는 인공지능이 대신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인공지능은 CCTV에 포착된 실종자의 복장과 특징을 분석하여 시간별 위치를 관할 경찰서에 보고하는 식의 메커니즘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더욱 효율적이고 빠른 시간 안에 실종자의 동선파악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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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

 

실종 예방을 위한 CCTV는 인천에서만 볼 수 있는 예시는 아닙니다.

 

강원도 춘천시에서도 사업비 무려 4억 5000만원을 투자하여 CCTV기반 실종자 고속 검색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학교가 개학하는 3월 2일 전까지 초등학교 43개소와 터미널 및 구룡공원 등 총 45개 소에 이번 실종자 고속 검색 시스템의 기반이 될 AI CCTV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CCTV기반 고속 검색 시스템은 실종자의 사진을 입력시 고속 검색 시스템이 재빠르게 CCTV 영상 기록을 분석하여 실종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준 퇴계초 이경란 교장선생님께 감사드리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춘천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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