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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엘제이테크 공식 블로그 Oh!엘제이입니다.

CCTV는 설치만 했다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주기적으로 관리를 해줘야 원활히, 그리고 높은 퀄리티의 영상을 계속해서 촬영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CCTV 관리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청소

 

첫째로, 당연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까먹는 '청소'입니다. 특히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설치해둔 CCTV는 까먹고 청소를 제대로 안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합니다.

 

하지만 주기적으로 청소를 실시하지 않으면 먼지와 거미줄이 카메라에 쌓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처음 설치했을 때보다 선명하게 녹화되지 못할 수 있고, 나중에 촬영 영상을 확인해도 흐릿한 화면 탓에 원하는 정보를 얻지 못할 가능성도 생깁니다.

 

또한 카메라 내부로 먼지가 침투할 시에는 기기의 고장을 야기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합니다.

 

카메라 렌즈에 이물질이 묻은 경우에는 렌즈에 흡집이 생기지 않게 극세사 천이나 안경닦이 등으로 매우 조심스럽게 청소를 해야합니다. CCTV의 렌즈 겉 커버부분은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기스가 잘 생기기 때문입니다.

 

만약 렌즈에 기스가 발생하면 촬영 영상의 화질이 탁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외부에 설치된 CCTV의 경우, 비가 내린 경우 등에 카메라 렌즈에 물방울이 맺혀 제대로 촬영이 되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비가 내리는 날에는 CCTV 화면이 잘 나오나 확인을 해야합니다.

 

2. 내부 고장

CCTV의 내부 부품들은 세월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노후화가 이루어집니다. 카메라 센서의 열화로 화면이 흐릿하게 나올 수도 있고, 내부 보드가 고장나는 경우, 회로문제, 카메라 고장, 선로 문제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인지하지 못한 채로 촬영을 하면, CCTV 녹화 영상을 열람할 때 마찬가지로 원하는 정보를 얻지 못하게 될 수 있으므로 수시로 CCTV 화면이 잘 나오고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외부에 설치된 CCTV의 경우, 우천시에 방수가 제대로 되지 않은 CCTV는 내부로 물이 들어가 내부 장비들을 부식시키거나 카메라 내부가 침수되는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우천시에는 CCTV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는지 특별히 더욱 신경 쓸 필요가 있습니다.

 

내부 장비의 고장이 확인된 경우, 제조업체 등에 A/S를 맡기거나, 해당 부품을 교체를 해야합니다.

 

3. 기타

카메라가 녹화를 하고 있는 경우에는, 가능한 녹화기를 들어올리거나, 충격을 가하는 등의 행동은 피해야합니다.

 

또한 녹화기를 끌 때에, 전원코드를 뽑아버리면 하드가 긇히는 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녹화기 자체의 종료 기능으로 녹화기 종료를 해야합니다. 

 


CCTV는 한 번 설치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상태확인 및 관리를 해야 원활히 촬영 및 녹화가 가능하며 필요할 때 원하는 촬영영상을 열람할 수 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기적으로 카메라를 청소하고, 내부 부품의 상태를 확인하며, 카메라 혹은 녹화기, 그리고 저장매체에 무리를 주거나 데미지를 줄 수 있는 행동을 피해야합니다.


출처: https://drkimfixnsolve.tistory.com/161 [김선생 FixnSol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