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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처벌법으로 늘어나는 지능형 CCTV 수요

 

엘제이테크 공식블로그 Oh! 엘제이 입니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이후로 지능형 CCTV 수요가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를 함께 알아보실까요?

 

 


중대재해처벌법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 또는 사업장, 공중이용시설 공중교통수단을 운영하거나 인체에 해로운 원료나 제조물을 취급하면서 안전ㆍ보건 조치의무를 위반하여 인명피해를 발생하게 한 사업주, 경영책임자, 공무원 및 법인의 처벌 등을 규정함으로써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함을 목적으로 하는 법률입니다. 

 

2022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데요.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사고 재해자수는 50,611명으로 중대재해법이 시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3.2% 증가했습니다. 산업재해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도 상반기에만 446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828명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재해 사망 사고의 원인으로 떨어짐(37.9%)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시설 규모가 대형 사업장의 경우 고소작업이 많아 추락 사고의 위험이 높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 이전에도 ‘건설산업기본법’과 ‘건설기술진흥법’, ‘산업안전보건법’ 등 다수의 법률에서 건설공사 현장 안전사고에 대한 처벌규정을 적용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처벌규정을 강화한 당시에는 재해율이 감소하고,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재해율은 다시 올라가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이에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처벌규정의 강화와 함께 정부부처의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계도, (외국인) 건설노동자 안전교육, 노·사·정 건설업 이해당사자 간의 협의체 구성을 통한 제도개선 논의 등 건전한 건설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이 병행돼야 하며 이러한 부분이 국감에서 논의돼야 한다는 의견입니다.

 

 

지능형 CCTV로 건설현장 사고 예방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이후로 건설현장에 설치하는 CCTV 중 지능형 CCTV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능형 CCTV는 관련 알고리즘을 통해 추락 위험이 있는 구역에 작업자가 진입할 경우 관리자에게 알람을 전송해 사고를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중소 사업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근무자의 부주의 사고에 발빠르게 대처할 있게 도울 수 있습니다.

 

작업자가 안전모·방독면을 쓰지 않거나 혼자서 일을 하면 이를 감지하고 확인할 있는 알고리즘 또한 활발히 개발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위험 상황을 자동으로 분석해 관리자에게 통보하고 경고 방송을 송출하는자동 통보 기능’를 탑재해 최소 인력으로도 대응할 수 있는 기능도 개발되고 있습니다. 

 

 


출처: https://drkimfixnsolve.tistory.com/161 [김선생 FixnSol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