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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CCTV가 범죄 예방에 기여하는 실사례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엘제이테크 공식 블로그 Oh!엘제이입니다.오늘은 지방자치단체 CCTV 통합관제센터가 어떻게 범죄 예방과 시민 안전의 최전선으로 변모하고 있는지 두 사례를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인천과 서울에서 CCTV 기반의 안전망이 한층 더 견고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인천계양경찰서는 계양구 CCTV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습니다.


이는 지난 14일, 관제요원의 빠르고 정확한 모니터링 덕분에 성폭력 피의자가 신속히 검거된 사건 때문입니다.

 

계양경찰서와 계양구 CCTV통합관제센터는 올해에만 네 차례 간담회를 열어 협업 체계를 강화해왔습니다.


그 결과, 성폭력 피의자를 포함한 63명 검거, 실종아동·치매노인 조기 발견 9건, 고액 분실물 반환 사례 등 다양한 성과를 냈습니다.


실제 현장에서 지구대·파출소의 수사 요청이 들어오면 관제센터는 즉시 대응하여 경찰의 ‘또 다른 눈’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10월, 미성년자 대상 범죄가 잇따라 발생한 시기에는 관내 26개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등·하교 집중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해 범죄 예방 효과를 극대화했습니다.


양승현 계양경찰서장은 “안전한 계양을 만든다는 공동 목표로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서울 강동구는 AI 기반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도입하며 스마트 안전도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현재 강동구 CCTV통합관제센터는 AI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해 쓰러짐, 배회, 연기 발생 등 이상징후를 실시간 탐지하고 관제요원에게 즉시 알리는 시스템을 운영합니다.

 

과거에는 4000여 대의 CCTV를 요원이 일일이 관제하는 데 한계가 있었지만, 지능형 선별관제 도입 이후 초기 대응력이 크게 향상됐습니다.


구는 지난해 480대 규모의 시스템을 구축한 데 이어, 올해는 기존 CCTV 320대를 지능형으로 전환하고 신규 211대까지 포함해 총 1112대의 지능형 CCTV 구축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강동구청장은 “지능형 관제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해 범죄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실제 강동구 관제센터는 지난 9월, 새벽 시간대 방화 시도자를 조기에 발견해 큰 사고를 막아낸 사례가 있었습니다.


또한 절도범 검거, 치매노인 발견, 음주운전자 검거 등 다양한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강동경찰서로부터 여러 차례 감사장을 받은 바 있습니다.


두 지역의 사례는 공통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제 CCTV는 단순한 영상 기록 장치를 넘어, AI 기술과 통합 관제 역량이 결합된 ‘도시의 안전 인프라’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앞으로 이러한 기술과 협업 모델이 전국으로 확대된다면, 더욱 안전한 도시 환경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출처: https://drkimfixnsolve.tistory.com/161 [김선생 FixnSolve]